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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9일 방영예정인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출연진과 인물관계도, 그리고 몽글몽글해지는 줄거리를 통해 <조립식가족>의 감동 포인트를 알아볼까요?
목차
조립식 가족 기본정보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놀아주는 여자>의 후속으로 방영예정인 JTBC 수요드라마로, 10년간 가족으로 함께했던 이들이, 또 10년 동안 서로를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 장 르 : 가족, 성장, 로맨스, 청춘, 힐링
● 방송 기간 : 2024년 10월 9일 ~ 2024년 11월 27일
● 방송 시간 : 매주 수요일, 오후 08시 50분 ~ / 2회 연속 방송
● 회차 정보 : 16부작
● 채 널 : JTBC
● 출 연 :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外
● 제작사 : 베이스스토리, 하이지음 스튜디오
● 제작진 : 김승호(연출) / 홍시영(극본)
● OTT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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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등장인물, 주요 출연진
주요인물
■ 황인엽 - 김산하 역
산하는 10년 만에 해동으로 돌아와 어린 시절 자신에게 위로를 준 주원을 다시 만났지만, 주원의 냉담한 반응에 당황하며 그를 다시 좋아하게 됩니다. 이제는 주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쓰며 그에게 다가가려 합니다.
■ 정채연 - 윤주원 역
주원은 10년을 함께한 가족처럼 지냈던 산하와 해준이 갑자기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이제는 가족이 아닌 다른 사이가 되고 싶다는 말에 혼란을 느낍니다. 이들의 재등장에 주원의 마음은 예상치 못한 설렘으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 배현성 - 강해준 역
해준은 10년 만에 다시 가족처럼 지냈던 정재와 주원 곁으로 돌아와, 주원의 냉랭한 태도에 당황하지만 결혼을 통해 진짜 가족이 되려는 결심을 합니다.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해준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합니다
■ 최원영 - 윤정재 역
정재는 해준을 친아들처럼 키우며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성실하고 따뜻한 인물로, 핏줄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준의 친부 동구가 갑자기 나타나자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 최무성 - 김대욱 역
대욱은 정재와 함께 세 아이를 키웠지만, 가족에게 필요한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빠로서의 무력감에 괴로워합니다. 아내였던 정희와 아들 산하가 떠난 후, 산하에게 의지할 수 있는 아빠가 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속이 상합니다.
산하의 주변인물
■ 김혜은 - 권정희 역
정희는 딸 소정의 죽음 이후 아들 산하를 떠나고 대욱과 이혼했지만, 재혼 후 딸 소희를 키우며 여유가 생기자 산하에게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이제는 산하를 용서하려고 합니다. 산하를 보는 것이 지옥 같았던 그녀는 결국 자신과의 갈등을 풀기 시작합니다.
■ 김민채 - 소 희 역
소희는 정희와 재혼한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산하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을 중재하려 애씁니다. 하지만 산하와 함께 사는 것에 대한 행복을 느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해준의 주변인물
■ 백은혜 - 강서현 역
정희는 동구와의 불같은 연애로 인해 아들을 낳았지만, 책임지지 않는 그에게 매달리기 싫어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혼자 미용실을 운영하며 해준을 키우다가 정재와의 만남 후,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해준을 해동에 남기고 서울로 떠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해준과의 연락도 끊기게 됩니다.
■ 민지아 - 강이현 역
이현은 정재가 자신의 아들 해준을 데려가기로 했을 때 의아해했지만, 해준이 정재의 집에서 사랑받으며 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감정이 바뀌게 됩니다. 결국, 해준에게 정재에게 잘하라고 당부하며, 그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해동고 친구들
■ 서지혜 - 박 달 역
엄마의 기대에 따라 변호사가 된 후, 주원은 마음대로 살기로 결심하고 해동으로 돌아와 변호사 사무실을 차립니다. 그러나 우연히 마주친 고등학교 첫사랑 해준의 모습이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한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 윤상현 - 이준호 역
해준은 고등학교 시절 주원에게 짝사랑을 하며 고백도 했지만, 말실수로 차여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로서 주원 곁을 지키며 여전히 그녀를 향한 마음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 윤 우 - 윤석훈 역
중학교 시절부터 해준과 농구를 하며 친해진 주원은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고민과 비밀을 나누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서울로 떠날 때, 주원은 고향에 남아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곳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하서윤 - 도희주 역
고2 겨울방학 동안 해준과 잠깐 사귀었던 주원은 김산하에게 더 끌려 갈아타려 했지만 실패하고, 다시 해준에게 돌아가려다 또 실패했습니다. 세 사람과 얽히며 모양 빠지는 일만 겪었지만,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자신을 자랑스러워합니다.
■ 백예인 - 강재은역
가끔 엉뚱한 소리로 아무도 예상 못한 깨달음을 주는 게 매력이라면 매력. 재은이도 서울을 굳이 가야 하냐며, 해동에서 석훈과 결혼해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해동고 사람들
■ 성병숙 - 여사님 역
정재가 주원을 데리고 집과 가게를 구할 때부터 여러모로 도와준 여사님은 동네의 터줏대감으로, 분리수거와 동네 소식에 밝습니다. 하루는 참견으로 시작해 걱정으로 끝나며, 동네 사람들이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홀애비 정재에게 선 보라고 졸랐고, 해준을 떠맡게 된 것에 부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 최찬호 - 김경위 역
모난 데 없이 유들유들한 성격으로 대욱과 함께 해동의 민원을 훌륭하게 처리합니다. 때로는 일만 하느라 자식 일 앞에서만 어려움을 겪는 대욱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합니다.
인물관계도
두 명의 아빠와 세 아이로 구성된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음에도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요. 외부에서 데려온 아이와 친아빠의 아이들까지 함께하며 소소한 다정함과 배려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습니다. 주변의 걱정과 의심 속에서도 이 가족은 서로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주며 성장해 나가는데요. 전통적인 가족의 틀을 넘어서, 현대적인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조립식 가족 줄거리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남다른 다정함을 지닌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한겨울, 찬바람이 들어오면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닫아주는 사람, 문을 나서며 다른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문을 살짝 붙잡고 있는 사람처럼, 그들의 작은 배려가 때로는 큰 감동을 줍니다.
이 드라마는 엄마 없이 자란 세 아이와 그들을 돌보는 아빠들, 그리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외부에서 데려온 아이까지 포함된 독특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 가족을 두고 걱정과 호기심을 보이지만, 정작 그들은 개의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매일 같은 식탁에 둘러앉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소한 다정함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드라마는 크지 않지만 소중한 기억들이 모여 다정한 어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며, 가족의 형태와 상관없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이 어떻게 함께 성장해가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번 드라마가 전해줄 따뜻한 감동과 복잡한 감정의 이야기가 기대되는데요. 과연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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